현 후보는 "오조리 성산고등학교 상거리에서부터 한도교까지 일대를 관광객은 물론 제주도민들의 정서적인 쉼터로 만들기 위해 천혜의 전경을 해치는 전신주를 지중화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이를 통해 "일출봉과 어우러지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거리를 만들고 한도교 광장에 공연무대를 개설, 연중 공연을 상설화 하여 문화, 예술의 광장으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현 후보는 "주변 식산봉 일대의 친환경적인 요소와 더불어 생태체험장 및 체험어장을 조성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피력했다.
현 후보는 또 "오조항 유효지 일대에는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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