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제2차 공무직 직원 공개채용 시험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 30명을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초 31명 선발 예정이었던 이번 공무직 공개채용에는 치매안심센터 근무인력 등 9개 분야에 총 179명이 지원하면서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실시한 결과 응시자가 없는 방문간호분야 1명을 제외한 8개분야 30명이 선발됐다.
특히 치매국가책임제 실시에 따른 각 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인력 24명이 채용됐다.
최종 합격자는 신원조회 절차 등을 거친 후 오는 6월1일 임요욀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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