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제주도선관위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친 이 후보는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다. 이번 선거가 아이들의 소중한 '민주교육의 장'이 돼야 한다"며 "공정하고 깨끗한 정책 중심의 선거를 치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희망의 싹'에 불과하다.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 안전의 '숲'으로 키워야 한다"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다시는 경쟁과 서열의 과거로 돌아가지 않겠다. 행복이 가득한 교육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수만이 인정받는 '넘버원(Number1) 교육'이 아닌, 아이 한 명, 한 명이 온전히 존중받는 '온리 원(Only One) 교육'을 하겠다"며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에 관계없이 모든 아이들이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주 공교육을 국제 학교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 '교육복지특별도'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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