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프로그램은 걷기 실천율이 17.6%로 매우 낮은 서부지역 70세 이상 노인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실버카, 지팡이 등 이동수단을 이용해 마을을 한 바퀴를 걸으면서 중간중간 체조를 배우게 된다.
한편 서부보건소는 사전과 사후 두차례에 걸쳐 심폐지구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비만도, 체지방률 등을 측정하고 성과가 좋은 경우 걷기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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