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화가 있는 날...'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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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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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 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진행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는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쳐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황윤희 작곡가의 작품 '거울아 거울아'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피아니스트 고지연과 안무궁화의 피아노 연주에 동화구연가 이경숙의 동화낭독, 샌드아티스트 류희의 모래로 그려주는 샌드아트가 함께 해 귀로 동화와 음악을, 눈으로 샌드아트와 동화이야기를 읽는 감각적 예술융합의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선착순190명입장)이고,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문의=서귀포예술의전당(760-336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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