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문두)의 연계 지원을 받아 구좌읍 관내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우울증척도검사·우울증예방교육·공예작품 만들기로 이루어져 4월 17일부터 총 5회기가 진행되었다.
1회기는 우울증척도검사 및 우울증예방교육이 진행되었으며, 2~5회기는 한복방향제·냅킨아트 바구니·타일 냄비받침·디폼블럭무드등 등의 다양한 공예 작품 만들기로 결혼이주여성들의 타국 살이에 대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경감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들의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 및 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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