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경찰관 709명, 협력·봉사단체 980명 총 1690명은 전단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지역 차대사람 사망사고는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에 이르고 있고, 인구 10만명당 보행 교통사망자수도 5.8명으로 전국 평균치 3.8명을 웃돌고 있다.
이상정 청장은 "교통교육, 주요 사고요인에 대한 강력 단속, 교통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경찰은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가수 진시몬을 홍보대사로 위촉, 진시몬이 출연하는 공익방송 및 뮤직비디오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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