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2동 주민들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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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 주민들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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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성명을 내고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 조성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재밋섬·메가박스 극장이 폐관되는 상황에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재밋섬 건물을 매입하고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삼도2동은 제주대병원이 아라동으로 이전하면서 상권이 침체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지난 2011년부터 제주시가 '삼도2동 문화의 거리조성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제주대창업보육센터와 스마트그리드실증센터, 예술공간이아가 문을 열었지만 침체된 상권을 되살리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자치위는 "이런 상태에서 극장마저 폐관하면서 상권이 더욱 침체될 상황이었는데 때마침 '한짓골 제주아트플랫폼'을 조성한다는 소식에 적극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100여명 이상이 근무하고, 각종 공연예술이 활발히 이뤄진다면 지역 문화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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