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예비후보는 "지난달에도 제안했으나 민중당 후보는 응한 반면 현역 의원은 아무런 반응도 주지 않았다"면서 "본선 때에 공개 정책토론회를 할 의향이 있다면 지금부터 실무적으로 준비를 하자"고 제안햇다.
그는 "정책토론회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각 후보들이 각자의 성과나 입장이나 관점을 ‘혼자서만’ 주장하고 외치기 때문에 무엇이 진실인지, 지난 4년 전 공약의 실천이 제대로 되었는지를 알 수가 없다"면서 "단지 ‘계획’에 머물러 있는 것을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거나 또는 ‘진행 혹은 추진’ 중에 있는 것을 마치 ‘완성’된 것으로 포장되기도 하는데 제대로 평가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송 후보는 "토론회의 형식이나 방법 그리고 시기 등에 대해서는 김동욱 예비후보와 민중당 김형미 후보에게 전권을 드린다"면서 "두 후보자의 빠른 답변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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