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답을 정해놓고 개최하는 '답정너 토론회' 즉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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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답을 정해놓고 개최하는 '답정너 토론회' 즉각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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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민주적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미리 답을 정해놓고 개최하는 '답정너 토론회'를 즉각 퇴출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리고 이번 6.13 지방선거 교육감 예비후보로 활동하면서 들었던 많은 얘기 가운데 하나가 '미리 답을 정해놓고, 너는 대답만 해라'는 식의 '답정너 토론회'와 공청회였다"면서 "이석문 전 교육감의 반민주적인 행태를 즉각 교육현장에서 퇴출시키겠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민주주의와 사회정의가 무엇인지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불통의 반민주적인 '답정너' 토론회와 공청회를 제주지역 교육현장에서 반드시 몰아낼 것"이며, "말과 행동이 다른 교육수장의 자세를 도민들이 올바로 인식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회의과정에서 반대의견을 수렴하는 '반대변호사제'를 공약한 바 있고, 공청회, 토론회, 설명회 등에서 반대의견을 수렴, 검토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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