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이도2동과 도남동 지역의 주차난이 매우 심각, 정주여건이 날로 악화되고 있어 대형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고 이를 플랫폼화하는 공약을 내걸었다"면서 "주차장은 복합시설로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도남동 제스코마트부지 매입사업을 적극 조율하며, 이를 성사시킨 바 있다”며 “우선 제스코마트 부지에 들어서는 주차장에 대해 우선 추진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복합주차타워에는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 지역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고, 소규모 운동시설도 함께 설치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도 돌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
이와 함께 김 예비후보는 “단시간 어린이 돌봄시설도 설치,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고객이 이용시간 동안 편안하게 일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은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돌보게 한다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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