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문구사업을 오랫동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30여년동안 문구사업을 하며 바쁘게 살다보니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생각들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쉽지 않았다"면서 "달력을 보다 5월21일이 '부부의 날'인데 이날에 맞춰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그렇게 해서 '부부의 날'에 특별히 회원 가입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가운데서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아동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살펴보고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1948년부터 현재까지 '70년 재단역사'가운데서 1억 원 이상을 후원할 시 위촉한다. 1억 원 이상을 일시후원하거나 5년 내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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