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도 지구력승마대회 등 9개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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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 지구력승마대회 등 9개대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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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에서 지구력승마대회 등 9개 승마대회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8년 민간승마대회 활성화 및 풀뿌리승마대회 개최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결과 9개대회에 국비 2억8600만원을 확보 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간 승마대회는 참여형 승마대회로 회당 국비 1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국산 승용마 참가 승마대회를 확대해 승용마의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유소년 승마클럽 리그전을 개최해 유소년 참여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3개대회가 선정됐다.

대회는 오는 26일 제주지구력승마대회를 시작으로 6월 9일 생활체육 및 유소년승마대회, 10월에는 제주승마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풀뿌리 승마대회는 축제형 승마대회로 대회당 국비 2천만원이내 지원하는데, 에코힐링마로대회 3개 대회, 일반승마대회 2개 대회, 유소년승마대회 1개 대회에 국비 총 1억6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풀뿌리 승마대회는 올해 처음 6개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주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지방비를 확보해 대회를 내실있게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제주 말산업 특구 지정지역에 걸맞게 승마대회를 정례화 함으로써, 대회의 연속성 유지와 전국대회를 개최 해 내륙 참가자 수를 증대 시키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홍보 하는 등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대회개최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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