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유족들의 성원과 도움으로 전국 고교생들이 올바른 4.3을 배우게 됐다"면서 "교육감 재임 중에 마련한 ‘검인정 역사교과서 4.3 집필기준'이 앞으로 나올 검인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에 채택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4.3이 2020년 3월부터 적용되는 검인정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소주제 ‘8.15 광복과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의 학습요소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고 있다. 유족들과 함께 새 시대에 맞는 4.3과 평화.인권.통일.민주교육을 잘 하겠다"면서 "교육감이 되면 4.3이 교육으로 기억되고 전승될 수 있도록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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