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제주, 제주아동복지협회에 3년간 총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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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제주, 제주아동복지협회에 3년간 총 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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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년제주(이사장 강철호)는 지난 18일 제주아동복지협회(회장 김순실)를 찾아 제주도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2년간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청년제주와 아동복지협회의 인연은 3년 전으로 도내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꿈나무체육대회'참가를 희망했지만, 경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청년제주가 경비를 지원하며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꿈나무체육대회가 매년 열린다는 것을 듣게 되어 아이들이 경비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도록 청년제주가 제주아동복지협에 매년 200만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는 협약을 맺기도 했고, 올해까지 3년째 총 500만원을 지원했다.

강철호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기에 더 많은 지원의 필요성을 느낀다"며 "앞으로 후원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꿈을 이뤄나가는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제주는 지난 2011년 '창의-화합-기부'를 모토로 제주미래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창립됐다. 청년제주는 그동안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5억여원을 전달하는 한편, 대학생 논문공모전 등 창의적 인재양성에 앞장서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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