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문인협회(회장 김정택)는 부처님 오신 날(5월 22일)을 앞두고 오는 6월 25일까지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인생의 아픔을 희망으로 바꿔가는 내용의 신행수기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4회째인 이번 신행수기 공모는 제주불교신문(대표이사 허운 스님)과 봉려관선양회(이사장 김수진)가 공동주최하고 제주불교문인협회(회장 김정택)가 주관하며 제주불교연합회가 후원해 제주불교 중흥조 봉려관 스님 탄신 15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전국의 불자 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6월25일까지 200자 원고지 20매(A4용지 워드 12포인트) 내외의 분량으로 작성해 제주불교신문사(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11길 1, 3층)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당선작 1편 200만원, 우수작 2편 각 100만원, 가작 5편 각 20만원 등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신행수기는 자신의 불교 신행체험을 글로 쓴 것을 말한다. 불자라면 누구나 불교에 귀의한 후 많은 변화를 겪는데 그 감동을 다른 사람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면 된다.
문의= 제주불교신문(064-755-6015)<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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