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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 청소년문예공모 참여 열기 후끈...'4.3 전국화 영향'

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5.16 11:47:00     

전년보다 20% 늘어...전국 111개교 참가
육지부 학생 응모작품 큰 폭 증가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응모한 청소년이 지난해 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육지부 학생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4월 30일 '전국청소년 4.3문예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 보다 훨씬 많은 학생들이 공모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는 올해로 19회를 맞는 전통 깊은 문예공모로서 전국 청소년들에게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시, 산문, 만화 등 3개 부문에 걸쳐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 30일 마감한 올해 공모는 111개교의 369명이 참가, 작년보다 응모편수는 20% 증가했고, 참가자수는 12% 늘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참가 학교 수가 지난해 40개교에서 111개교로 3배에 육박하는 큰 증가폭을 보이며 전국적으로 많은 학교에서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대비 제주도외 학교는 중학교 시 부문에서만도 41편에서 101편이, 산문은 7편에서 26편으로 늘어났다. 고등 부문에서도 마찬가지다. 시 응모가 19편에서 129편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산문 또한 2편에서 24편 크게 증가했다.

이는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4.3 전국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들이 청소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킴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제주4·3평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70주년을 맞아 제주도외 학생들이 4.3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이 4.3을 바르게 인식하고 4.3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19회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 중순 이후 수상작을 결정하고 수상작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제주도지사상과 부상 50만원(중등부 3명)과 100만원(고등부 3명)이 주어지며, 제주도교육감상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에는 부상으로 중등부 3명에게 30만원, 고등부 3명에게 50만원이 지급된다. 우수상 및 장려상에도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상과 상금이 제공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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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