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 2018 제주적십자 희망천사학교 첫 번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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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2018 제주적십자 희망천사학교 첫 번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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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동광초등학교(교장 부태준)는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에 2018년도 첫 번째로 가입했다.

적십자사는 동광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천사학교’ 가입식을 개최해, 학교에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천사 회원증을 전달했다.

부태준 동광초등학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먼저 나서는 학생들을 보고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제주적십자사는 지난해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 30여명의 가정에 의료비, 공부방 만들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적십자사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을 기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료비, 위기가정 긴급 지원비 등을 지원해 청소년 나눔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홍식 회장은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나눔 습관 심어주면서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나눔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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