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가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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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가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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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는 각 가정에서 전기와 수도 등 에너지 사용실태를 진단하고 절약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을 진행, 신청 가정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가정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2인이 1개조로 신청 가정을 방문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컨설턴트 방문월 기준 전년도 6개월간의 전기, 수도 사용량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하고,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제품 사용실태와 건축물 관리실태 등을 파악해 전기 절약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에너지가 낭비되는 부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컨설팅하고 이후 3개월간 에너지사용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컨설팅보고서를 작성하고 각 가정으로 발송된다.

컨설팅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제주시청 홈페이지 환경관리과 자료실의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 신청서를 작성해 제주시 환경관리과(전화 064-728-2192, 팩스 064-728-3129) 또는 제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전화 064-725-0210, 팩스 064-724-0210)로 직접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온실가스 발생량 진단.컨설팅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 지난해에는 603세대가 참여해 22.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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