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멍 촐레는 김치찌개, 소불고기, 오이부추무침, 마농지장아찌, 김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청소 등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도 함께 전달했다.
일도2동 봉사회 이순섭 회장은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은 생활 개선에 가장 중요한 봉사활동으로 최선을 다해서 만들었다”며 “반찬을 받고 흡족해 할 수혜자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0,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 지역에서도 봉사회를 통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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