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 5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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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 5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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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일 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5월 공감소통의날 행사를 개최하고 의정활동 유공 공무원들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제주도청 협치정책기획관 이정화 주무관, 제주시 기획예산과 양진우 주무관, 서귀포시 기획예산과 윤소원 주무관, 제주도의회 의사담당관실 강형탁 주무관, 의회 총무담당관실 허경미 주무관이 의정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날 고충홍 도의회 의장은 "지난달 27일은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역사적인 날이었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평화의 섬, 제주가 남북교류와 협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교류사업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 의장은 "두 달여 후면 10대 의회가 마무리 되고, 11대 의회가 개원되므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면서 "사무실 재배치, 본회의장 개선 등 11대 개원 준비가 한창인데, 공사는 기한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11대 의회가 개원되면 업무보고, 추가경정예산심사 등 의회 일정이 빠듯하기에 각 부서에서는 의원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해달라"면서 "특히 입후보자의 공약을 체크해 의회에서도 채택할 만한 것이 있는지 사전에 살펴보고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특히 입후보자의 공약을 체크해 의회에서도 채택할 만한 것이 있는지 사전에 살펴보고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부모님의 사랑과 스승님의 가르침, 가족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뜻깊은 5월 가정의 달이 될 수 있도록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직원조회에 앞서 국내 1호 과학탐험가인 문경수씨가 '탐험가의 시선으로 본 화산섬 제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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