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예비후보 "일과 삶의 균형 인식 확산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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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예비후보 "일과 삶의 균형 인식 확산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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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수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김광수 예비후보는 1일 근로자의날을 맞아 "주말을 아이들에게 부모를 돌려주자"면서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 워크 앤 라이프 벨런스의 줄임말)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말과 공휴일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되찾아야 한다"며, "타지역에 비해 제주지역에서 지켜지지 않는 주5일 근로시간 준수와 워라벨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서서 가족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늘려 나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감으로 우선 할 수 있는 주말 교육행사를 주중으로 바꾸는 일을 즉시 시작할 것"이고, "교육감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같은 일은 발전된 기술을 이용하고 성숙한 직원을 파트너쉽으로 대해, 근무시간 내에 집중된 업무를 진행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며, "아이들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을 먼저 보여준다면, 아이들이 다시 도민사회에 안정된 워라벨의 문화를 보여주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고, 이를 통해 4차 산업시대에 걸맞는 인식과 문화가 생성 될 것"이라 기대했다.

김 예비후보는 "사회적인 인식과 문화는 교육에서 출발하는 만큼 4차 산업시대의 핵심인 워라벨의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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