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활동은 무학년제 6개 분과(구엄 꽃가게, 향기 솔솔~젤캔들, 냅킨아트! 새로운 세상, 쥬얼리 세상, 구페토가 만드는 피노키오, 손으로 뜨는 세상)를 구성하고 미술, 실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 총 9시간을 운영했다. 학생자신이 원하는 분과에서 스스로의 손으로 물건을 만들고 판매계획을 세워보는 창업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오는 5월3일 열리는 구엄장터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든 물건을 판매하게 되며 그 수익금의 80%는 사회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구엄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9시간의 집중적인 진로교육과 실제의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한층 높이는 바람직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아울러 수익금의 기부활동을 통해 참다운 봉사정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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