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관계자 및 센터, 전문위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위촉식을 비롯해 제주 6차산업의 추진 방향 및 현장코칭 사업 진행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현장코칭 사업은 세무, 경영전략, 유통, 홍보, 디자인, 품질관리, 등 다양한 지식을 농업 및 6차산업 종사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제주도가 공동 주관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농업인, 농업법인 등 농업관련 경영체며, 신청방법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화지원센터(722-7916)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6차산업이 제주농업의 미래를 담보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코칭 전문위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의 6차산업인'으로 선정된 (주)제주사랑농수산(대표 양경월)에 대한 6차산업 인증기업 현판 전달식도 함께 이뤄졌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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