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후보측 "문대림 후보, 회피말고 도민검증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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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후보측 "문대림 후보, 회피말고 도민검증 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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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제안한 공개토론에 대해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측이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원 예비후보측이 "도민검증을 통해 본인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임을 당당히 인정받기 바란다"며 거듭 토론에 임할 것을 촉구했다.

원 예비후보측 강전애 대변인은 26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후보는 도민검증에 '제대로' 응하라"고 요구했다.

강 대변인은 "문 예비후보는 민주당 내 경선과정부터 현재까지 소모적으로 같은 동문서답을 반복하고 있다"면서 "청와대의 인사검증은 최근 김기식 포함 장관급 인사만도 여러 명 낙마해 그 검증시스템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청와대 검증을 받았다'는 문 예비후보측의 주장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문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민주당이나 청와대가 아닌 도민들의 심판을 받기 위해 도지사 예비후보로서 출마한 만큼, 이번 선거의 주인공인 제주도민들이 묻고 있는 질문에 대하여 민주당과 청와대의 뒤에 숨어 답변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더 이상 도돌이표와 같은 논평은 접어주기 바라며, 도민들이 묻고 있는 준엄한 질문에 대하여 원희룡 예비후보가 제시한 도민검증을 통해 본인 스스로 주장하고 있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후보임을 당당히 인정받기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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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원희룡 2018-04-26 17:20:36 | 221.***.***.33
대리미 아버지가 자녀교육을 제대로 못했나보네~
부모죄가 크지. 우근민을 나무라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