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남 예비후보 "인류문화유산 제주해녀 지원 강화"
상태바
안창남 예비후보 "인류문화유산 제주해녀 지원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8.jpg
▲ 안창남 예비후보.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양.봉개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안창남 예비후보는 26일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 문화 전승.발전을 위해 해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창남 예비후보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유네스코에 등재된 자랑스런 해녀가 지난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바탕으로 해녀문화와 해녀어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시킴으로서 해녀의 소득증대는 물론 해녀들의 건강과 안전 등 복지를 증진시키고 해녀들의 배려와 협업 등 공동체 문화가 전승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녀들의 소득 향상을 위해 해삼, 소라, 전복 등 종패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뭍에서 바다 작업현장으로 이어지는 해녀 길을 정비하여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녀들이 고령화되면서 해녀 수가 급속히 줄고 있고 소득이 불안정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70세 이상에게 지급하는 고령해녀 수당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고령 해녀들이 물질을 하지 않아도 안정적 수입 창출이 될 수 있도록 해녀 어장을 활용해 어장체험과 먹거리, 구매가 즉석에서 이뤄지는 제주형 6차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