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지 전 의장, 원희룡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상태바
구성지 전 의장, 원희룡 캠프 선대위원장으로 합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성지-본문.jpg
▲ 구성지 선대위원장(전 의장) ⓒ헤드라인제주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현 도지사)는 26일 '원캠프' 선대위원장에 구성지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71)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 선대위원장은 제주도청 공보관, 제주시 부시장을 거쳐 8~10대 제주도의회 의원에 선출되면서 제8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부의장, 제10대 전반기 제주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구 선대위원장은 “현재 제주의 경우 지역 국회의원 3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이고, 도의회에서도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는 등 일단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도지사마저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제주는 진보세력이 모든 권력을 독차지하고 독주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민주당의 일당 독주체제를 막고, 보수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추구와 건전한 정치지형의 형성하기 위해 원희룡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겠다"고 피력했다.

부성혁.jpg
▲ 부성혁 대변인ⓒ헤드라인제주
한편 캠프 대변인에 부성혁 변호사(44)가 위촉됐다.

부 대변인은 남녕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 대변인은 “도내에서 각종 사건을 통해 수많은 도민들을 만났고,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성과를 내시는 원희룡 예비후보의 활약상을 듣게 됐다”며 “저 또한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원캠프 대변인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