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화해.평화 역사적 결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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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화해.평화 역사적 결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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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4.3을 통한 '제주의 봄'에 이어 드디어 '한반도의 봄'이 시작됐다"면서 이번 회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번 회담에 앞서 북한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중지하고, 핵시험장을 폐기하기로 했으며, 우리 국방부는 남북한 상호 비방과 선전 활동을 중단하고 ‘평화,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국민이 바라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평화’라는 선물을 위해 이번 정상회담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국민과 함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제 4월 27일, 남과 북 두 정상 간 평화와 화해의 모습이 전 세계에 감동을 줄 것"이라며 "한국전쟁과 분단의 상처, 남북 대립의 역사적 상징이었던 판문점에서 새로운 평화의 역사를 써 나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북정상회담이 제주와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의 역사적이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며,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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