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예비후보는 "천혜의 자연을 갖고 있는 제주가 난개발과 쓰레기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환경문제는 조천읍 뿐만 아니라 제주 전체가 겪고 있는 문제"라며 "제주의 아름다운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환경자원 총량제를 도입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확립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50년 단위로 환경자원총량제를 실시하고, 10년 단위로 평가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며 "매해 환경자원총량제 이행 실적 도의회 보고를 의무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문제 각 분야별로 미래 가능 지표를 설정하고 사회협약을 통한 이행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면서 "자산관리공사를 설치해 공유지 토지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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