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민 예비후보 "애월항 복합항으로 변경...영농 지원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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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예비후보 "애월항 복합항으로 변경...영농 지원제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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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출마 기자회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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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열린 고태민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헤드라인제주
6.1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고태민 예비후보는 21일 애월읍 고광림박사가족현양비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연안항인 애월항을 복합항으로 변경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초선의원으로서 한계가 있었다"면서 "재선을 통해 그 한계를 뛰어넘고 진정 읍민이 원하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봉사의 길을 걷겠다"고 말했다.

그는 △애월연안항 용도 복합항으로 변경 △ 애월읍내 군도 2개노선을 지방도로 승격 개발 △읍소재지 마을내 택지단지 개발 및 다용도 종합복지시설 유치 △에너지신산업 융복합산업단지 유치 △애월읍사무소 신축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풍부한 행정경험, 애월읍의 미래비전을 담아내는 정책능력,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내는 강한 추진력, 소신과 원칙을 갖고 애월읍이 제주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살신성인의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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