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본부(본부장 강원신)는 제주기업 (주)제키스(대표 정기범)와 (사)제주수산물수출협회(회장 유행수)이 정부 대규모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키스는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에, 제주수산물수출협회는 수출전문조직육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각각 예산 1억9000만원과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농식품수출바우처사업은 수출컨설팅, 수출상품화, 해외인증, 박람회 참가, 바이어초청, 해외판촉, FTA특혜관세 등 농식품 수출과정 전반에 요구되는 필요항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수출전문조직육성사업은 주요 수출품목에 대한 품질 및 물류 개선, 해외마케팅 등을 지원해 수산물 고품질 생산공급기반을 구축하고 해외수출을 선도하는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aT제주본부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제키스는 신규 해외시장 공략과 진출을 적극 추진하게 됐고, 수산물수출협회는 제주지역 수산물의 수출경쟁력이 한층 업그레이드하게 됐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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