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이사장 김부찬) 소속 이명준 변호사가 참여해 세무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했다.
김창택 조합장은 "농업인과 읍.면지역 주민이 법률 관련 상담기회가 많지 않아 고충을 해소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무료 법률상담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상담을 받은 한 농업인은 "늘 농지 상속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에 상담을 통해 해소됐다"며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지역주민의 법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로와 함께 제주지역 137개 금융점포 고객 및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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