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재근)은 20일부터 오는 6월 19일까지 '2018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사회복무요원 모범 복무사례와 기관담당자의 우수 미담사례를 발굴해 국민에게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현재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다.

참가희망자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을 담아 복무기관장에게 제출하거나 지방병무청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병무청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입선 27편, 총 34편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2018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집 '젊음, 향기로 피어나다'로 발간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오는 8월에 병무청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개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도 발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홈페이지(www.mma.go.kr), 사회복무포털(sbm.mm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제주병무청 병역관리과 사회복무계(720-3251)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제주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모범 복무사례가 널리 전파돼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서한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