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마을만들기'는 서귀포보건소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사업으로, 건강교육, 주민역량강화, 치매인식개선, 구강건강관리, 걷기동아리,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약식은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과 지역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서귀포보건소는 △마을 요구도 및 현황조사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프로그램 운영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각종 건강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원마을회는 △프로그램 운영 및 보건교육을 위한 장소 제공 △보건교육 등 건강프로그램 참여 독려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프로그램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금자 소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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