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공연에서는 제주 크로스오버 음악단체 '제주빌레앙상블'이 무대에 올라 제주를 상징하는 바람, 오름, 해녀, 말, 유배문화 등을 소재로 제주의 정서와 트렌드를 융복합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곡으로는 바람길 따라서, 한라산 굽이길, 눈물이 바람되어 등 제주를 소재로 작곡된 다양한 창작곡을 비롯해 이어도사나, 서우제 소리 등 제주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편곡한 곡이 준비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누구든지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http://arts.jejusi.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728-1509, 895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 제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제주정착이주예술가와 지역예술가의 콜라보 콘서트를 통한 소통확대를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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