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환자수 31명 →21명 판정
학생 30여명이 집단으로 설사와 구토 등 증세를 보인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가 임시로 급식 중단을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관기관 식중독 대응협의체는 19일 3차례 협의를 갖고 1일간 학교 급식 중단을 권고했다.
이는 이상 증세가 학교급식에 의한 것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증상환자의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으로 전해졌다.
해당 학교는 긴급 학교운영위원회를 소집하고 내일(20일) 급식 중단을 결정했다.
한편 대응협의체는 환례를 정의하고 재조사한 결과 의심환자 수도 31명에서 21명으로 판정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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