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기업들이 제주형 컨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주)시와월드는 4월 19일(목). 제주 KAL호텔에서 (주)숨비, (주)제주 멍키프로덕션과 공연콘텐츠 '두근두근 포레스트' 제작 및 배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두근두근 포레스트'는 홀로그램과 난타 퍼포먼스 3D 애니메이션이 접목된 제주형 하이테크 뮤지컬로, 돌하르방 캐릭터가 메인으로 등장한다.
숨비는 제주문화를 기반으로 공연을 제작해온 창작전문기업이며, 멍키프로덕션은 '꼬마버스 타요', '신비아파트' 등 캐릭터를 활용한 홀로그램 뮤지컬 제작 경험이 풍부한 배급 전문 업체다.
협약에 따라 3개 업체는 오는 12월까지 공연 프로그램 개발을 마무리하고 사전 리허설 등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정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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