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친환경생활 거점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녹색제품과 친환경소비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에코소랑이 중증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운영하고있는 '꼬라지오'와 '바끄레 카페'에서 사용되는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소랑은 꼬라지오 및 바끄레 카페 매장에서 그린카드로 결제하거나 텀블러를 가져올 경우, 쿠폰을 발행해 주고, 10회를 채울 경우 무료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환경의 날 주간에 그린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고객에게 녹색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제주지역 소비자들이 친환경생활 거점을 통해 보다 쉽게 녹색제품을 체험해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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