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글로벌 IP스타기업 12개 제주 중소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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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글로벌 IP스타기업 12개 제주 중소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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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제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올해 제주 지역 지식재산경영을 선도할 '2018년 글로벌 IP스타기업'에 선정된 제주도내 12개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인증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올해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식재산에 기반한 기업역량 향상을 위해 해외권리화비용 지원, 선택형 IP지원, 특허&디자인 융합개발,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3D 시뮬레이션 및 특허맵(Patent Map) 개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두잉 △만제영어조합법인 △㈜제라진코리아 △㈜한별 △㈜탐나모 △㈜에코제이푸드 △농업회사법인㈜주영 △㈜라라 △엠제이㈜ △㈜모노리스 △㈜대륜엔지니어링 △㈜숨비 12개사가 선정됐다.

2018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수출가능성과 성장잠재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이 선정됐으며, 청정헬스푸드, 태양광, 화장품 등 지역의 주력산업 관련 중소기업도 다수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매년 최대 7000만원이 지원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식재산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생존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있다"면서 "선정된 기업이 글로벌IP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고용 창출 등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스타기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총 71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난해부터는 글로벌IP스타기업으로 지원사업명을 변경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글로벌 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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