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8일 제주외국어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은행은 2016년 제주외국어고등학교와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매년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위해 청소년기에 알아두어야 할 금융지식 등 다양한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금융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금융산업 변화와 진로탐색' 및 금융생활에 꼭 필요한 신용관리와 각종 금융사기 종류 및 대처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인식을 지닐 수 있도록 영업점 초청교육과 진로체험 교실 등 다양한 1사1교 프로그램을 마련해 금융교육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