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초, 등굣길 오케스트라 향연 '눈길'
상태바
삼화초, 등굣길 오케스트라 향연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_1.jpg
분주한 아침 등굣길 오케스트라 연주회로 아이들의 힘찬 하루를 응원하는 학교가 있어 눈길을 끈다.

삼화초등학교(교장 홍희정)는 18일 오전 8시30분 '삼화오케스트라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삼화오케스트라 아침 등굣길 음악회에서는 3-6학년 27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교내 문화예술동아리가 김온솔 지도교사의 지휘에 맞춰 '미녀와 야수'외 3곡을 연주했다.

20분정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연주 소리에 등교하는 학생들도 발걸음을 멈춰 친구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서로 응원해주며 호응했다.

삼화초등학교 오케스트라는 연중 음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연 4회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삼화오케스트라 단원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고, 등교하는 학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