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 교육프로그램 '제이-아카데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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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교육프로그램 '제이-아카데미'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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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관광교육 정규과정 '제이-아카데미'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제이-아카데미는 관광트렌드 및 시장 다변화 요구에 부응하고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관광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관광산업의 질적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관광전문 교육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제주관광 아카데미 과정 △관광안내사 역량강화 과정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맞춤형 관광서비스과정 및 특별과정 등이 있다.

지난 7일 개강한 소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중 마인어 초급반, FLEX 시험대비반, 면접대비 회화반은 수강희망자들이 몰리면서 정원이 조기 마감됐다.

관광안내사, 여행상품 기획자 등 26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진행된 '다크투어리즘 상품개발 및 역량강화 교육'은 5점 만점에 4.5점이라는 높은 교육 만족도를 기록했다.

또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기본과정에서는 홍기표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문화재위원과 강창화 제주고고학연구소장,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처장이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의 눈높이에 맞춘 시기적절한 교육 제공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질적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관광 아카데미 상반기 기본과정은 이 달 중 마무리되며, 이후 5월에 전문가과정이, 6월에 글로벌과정이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특히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기본과정 수료생에게 이후 개설과정의 수강신청 시 우선 선발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처(064-740-6927)<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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