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저지문화지구 예술인 유치 공모 3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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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저지문화지구 예술인 유치 공모 33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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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지구 내 입주희망 문화시설과 예술인 유치 공모 결과 총 33건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

저지문화지구 지정목적에 부합하는 문화시설 및 예술인을 유치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전국 공모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제주도내 20건, 도외 12건, 국외 1건이 접수됐다.

제주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외부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해 문화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활성화 계획을 갖고 도내 지역문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시설을 엄선해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1곳당 공유재산 8~9필지로 필지당 1000㎡한도로 분양할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입주예술인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문화지구관리계획'보완과 입주예술인이 주축으로 운영되는'주민협의회'운영 내실화 등 양질의 문화시설의 적극적 유치로 저지문화지구를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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