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 대륜119센터(센터장 양철호)는 지난 16일 서귀포시 대륜동 및 대천동 독거노인 등 36가구을 대상으로 주택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소방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보험 가입 지원은 대륜119센터 직원 18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2여 만원으로 추진됐다.
한편 이번 지원으로 보험에 가입된 가구는 1년동안 화재 발생 시 가구당 1300만원의 보험혜택을 보장 받게된다.
양철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독거노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초 소방시설을 확대 보급하는 등 사회적 취약가구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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