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정한 사회와 공평한 분배의 답을 찾아 '더 큰 제주'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제주는 대규모 관광사업에 따른 개발이익은 지역외로 유출돼 도민들은 환경오염이라는 비용만 부담하고 있으며, 인구급증과 지가 상승으로 소득 양극화와 갈등이 야기되고 있다"면서 "현실에 직면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큰 제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은 다시 처음으로, 궁극적으로 '소통과 공평'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에게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도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그간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공정한 사회와 공평한 분배의 답을 찾아 더 큰 제주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8년 전 결심으로, 다시 처음으로 도민의 제주를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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