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4.3 70주년 기념 '2018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개발한 다크투어리즘 상품 중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
제주를 찾는 개별관광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오는 11월30일까지 이어진다.
'제이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 제주4.3평화공원, 너븐숭이, 낙성동4.3성터, 알뜨르비행장, 항일기념관, 동광마을 4.3길, 의귀마을 4.3길, 북촌마을 4.3길, 가시마을 4.3길, 금악마을 4.3길 중 1곳 이상을 방문해 디지털 스탬프를 찍는 방식이다.
스탬프를 찍은 사람에겐 제주도내 관광지 등에서 사용가능한 할인 쿠폰이 모바일로 지급된다. 또한, 지정유적지를 포함 관광지를 3곳 이상 방문하면 특별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모바일 스탬프 투어 참여업체는 20일까지 제주관광협회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할인율 및 업종배분 등을 감안해 40여개 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세부사항은 제주관광협회 홈페이지 내 공고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064-741-8794)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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