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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제주경찰'에 박조연.강덕인.유상호 선발

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8.04.16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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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박조연 검시조사관, 외사기획계 강덕인 경사, 서귀포경찰서 형사팀 유상호 경위가 1분기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이상정)은 16일 2층 한라상방에서 2018년 1분기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발된 우수직원 3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박조연 검시조사관은 지난 2010년 경찰에 입문한 이래 8년간 변사·살인사건 현장에서 검시조사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1분기에만 149건의 사건현장에서 검시를 했다.

박 조사관은 많은 업무량 속에서도 검시 결과와 사후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유족에 대한 예의를 잊지 않고, 배려하는 자세로 검시에 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 한명의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망자가 남긴 마지막 시그널을 절대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세심하고 면밀한 검시를 통해 증거 수집, 사인 규명 등에 최선을 다 해왔다는 평이다.

지난해 1월에는 제주시내 한 가정주택에서 발생한 변사사건 관련, 변사자 의복에 남은 족흔적 및 상처를 바탕으로 타살 확인, 피의자 검거에 기여했다.

또 3월에는 제주시 영야폭행치사 사건과 관련해 자칫 장례를 치러 묻힐 뻔한 영아의 죽음이 타살임을 입증했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2017년 과학수사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17개 지방청 중 1위를 차지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외사기획계 강덕인 경사는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법과 제도, 범죄 예방법 등을 소개하고 올레길 탐방 등 제주의 문화체험을 함께 하는 '투게더, 하이파이브'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문화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제주도민,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플리마켓', 다문화 가정 '푸드트럭 창업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경찰서 형사팀 유상호 경위는28년의 경찰경력 대부분을 형사로 보낸 베테랑 형사로 최근 외국인 강력범죄를 조기에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달 29일 서귀포 도심에서 집단폭행을 하다 외국인 피의자 4명이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유 경위는 위치추적 및 주변 탐문을 통해 피의자의 하차 장소를 특정, 인근에서 잠복하다 사건 발생 하루 만에 피의자 4명을 전원 검거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제주도민이 고마워하고, 제주도민으로부터 존경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중요 범인 검거, 감동치안 사례의 주인공 등을 매분기 자랑스러운 제주경찰로 선발해 타의 귀감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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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솔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