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오홍식 제주적십자사 회장, 양창홍 봉사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적십자봉사원 30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가자들은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장수사진 촬영을 못하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동봉사회는 지난 1996년부터 매년 마을회관 및 사회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로 장수사진을 촬영해주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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