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에는 말레이시아의 라디오, 여행잡지, 블로거, 무슬림여행 전문 사이트, 영상제작팀 등이 참가해 성산, 우도 등 명소와 승마, 카트, 짚라인 등 체험형 콘텐츠를 취재했다.
이 기간동안 약 60만명의 청취자를 보유한 버나마 라디오는 인스타그램으로 제주여행 라이브방송을 진행했으며, 추후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제주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동남아 무슬림 대상 해외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Have Halal With Travel'은 웹사이트를 비롯해 약 7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를 통해 제주도의 무슬림 친화시설과 체험콘텐츠를 소개했다.
여행전문잡지 백팩커즈 매거진은 제주특집기사를 작성했으며, SNS 스타, 파워블로거 등와 함께 실시간으로 제주 여행을 포스팅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테마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에어아시아엑스 쿠알라룸푸르-제주 직항 노선이 취항한 이후, 봄시즌 말레이시아 관광객의 제주 입도가 늘어나고 있으며, 그 중 약 60퍼센트가 개별관광객으로 추산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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