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풍.호우' 제주도 237mm 폭우...제주공항 일부 지연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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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풍.호우' 제주도 237mm 폭우...제주공항 일부 지연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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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14일) 제주도에는 호우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최고 2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된 제주도 산간지역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해, 호우특보가 해제된 오전 11시까지 삼각봉 237.5mm, 윗세오름 16.5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던 서귀포시권도 많은 비가 내렸는데, 태풍센터 85mm, 서귀포 44.8mm, 표선 50.5mm의 비가 내렸다.

반면 제주시는 3.7mm로 비의 양이 아주 적었다.

그러나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순간적 돌풍이 이어졌다.

제주국제공항 항공기 이착륙은 오전 11시 현재 결항 항공편은 없으나 항공기 접속관계로 지연운항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주도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 서귀포시권의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는 오전 11시를 기해 해제됐다.

현재 서귀포시권을 제외한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제주도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헤드라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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